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105A1 자주포 (문단 편집) == 도입 배경 == [[한화테크윈]](당시 삼성테크윈)은 K9 양산종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신규화포 수요가 없자 구형화포개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되는데, 그중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포에 대한 활용방안으로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에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안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2010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엔 이미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의 시제품이 완성된 상태였던 관계로 인해,(현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 회사]]로 통합되었지만 당시는 한화디펜스와 삼성테크윈이 별개의 회사였다.) 두 화포 모두 노후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목표로 함에 따라 갈등 내지는 영역조정이 불가피했다. 그 결과 105mm자주포는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8년부터 전력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9년부터 전력화하게 되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30912225917605|.]] * '''"105mm 과다 재고탄"''' 포병화포가 155mm로 단일화되면서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견인포의 포탄 재고가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0209000972&ctg1=07&ctg2=00&subctg1=07&subctg2=00&cid=0101010700000|340만 발]]에 달하자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105mm 자주포 개발타당성의 근거가 되었다. 재고탄 폐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폭이나 분해 후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시설과 절차를 요구하는지라, 그 비용이 더더욱 커졌다. 알려진 바로는 신규 탄약 생산비용보다 1.2~3배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과거 미국이 WRSA 협정으로 25만 톤에 이르는 포탄류를 증여한 데에는 폐기 비용의 문제도 있었던 것이다. * '''"아프간 전훈"'''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의 기본화력은 120mm 박격포였으며, 155mm 곡사포가 증원하고 있었으나, 155mm는 도로망이 불비한 산악작전기지로의 운송이 어렵고, 발사속도가 느려 충분한 화력을 제공치 못했다. 이에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편제된 [[M119 견인곡사포|M119 105mm 견인포]]를 헬기를 이용해 전진기지로 공중수송하여 사용해보니, 155mm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빠른 발사속도는 경무장한 게릴라를 근거리 전투에서 제압하는 데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한국 산악지형에서 105mm의 활용방안이라는 측면에서 '실용성평가단계'에 있던 105mm 자주포 개발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다만, 여기에는 다소의 오해와 곡해가 있었다. 아프간 전훈에 등장하는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2019년 신규창설되는 신속대응사단에 해당하는 부대로 미군이나 대한민국 국군이나 포병화포의 구경이 155mm로 일원화된 상황에서 105mm가 편제된 것 자체가 일반적인 부대가 아닌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부대에 대한 105mm 편제의 근거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105mm는 자주포가 아닌 견인포로서 아프간전에서의 성과의 핵심은 '''105mm 견인포의 공중수송'''이었는 데 반해, 대한민국 국군이 도입하려는 105mm 자주포는 '''헬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아닌 자주 차량화 모델'''이다. 참고로 미군에서 120mm박격포와 105mm견인포는 상호보완관계인 데 반해,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상호경쟁관계인 점은 아이러니이다. 미해병대의 경우 155mm 포대조차 120mm 박격포 중대로 전환해서 2011년 1월 29일 10해병연대 2해병대대 소속 f중대를 아프간에 배치한 후, 26meu 8해병연대 3대대 상륙팀을 화력지원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국내도 둘 다 도입하기로 했으니 비슷하게 가는 셈. 그리고 애초에 미군은 120mm 박격포도 자주화하지 않고 분해운반하는 기본형과, 견인포처럼 바퀴달아 소형전술차량이 끌거나 공수하는 견인형을 모두 도입해 혼용했다. 자동화한 차량화모델만 운용하는 대한민국 국군이 특이한 케이스다. * '''"105mm, 155mm 견인포 퇴역 계획"''' 출생자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전망에 따라, 편제당 현장운용인원이 많이 필요한 견인포부대를 점차 해체해 자주화할 계획이 세워졌다. 그런데, 현역부대에 견인포 운용하는 병력이 없어진 몇 년 후에는 예비군부대도 견인포를 운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없게 된다. 예비군에게까지 주력자주포를 줄 여유는 없기에, K105A1이 그들을 위한 화력이 되어야 한다. 한편 155mm 차륜형 개발은 아직 첫삽을 뜨지 않았지만, 위와 같은 예비군부대편제소요와 함께, 군복무기간 단축, 육군위주의 병력감축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는 인원부족과, 이미 배치 중인 K105A1의 155mm 대비 화력과 유효사거리 부족 때문에 결국 확정되었고 K-9, K-55배치된 포병부대는 초저출산 여파로 이미 간부화가 진행중이다. * '''"[[북한군]] 보병제대에 대한 대응"''' 북한군은 보병연대 기준으로 [[75식 다연장로켓(북한)|75식 다연장로켓]] 9문과 다수의 120mm, 82mm 박격포들을 편제하고 있어 기존 국군 보병연대급의 화력으로는 유연하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K105A1을 운용하는 포병대가 연대/여단 단위 제대에 편제되고 보병대대 화기중대에서는 [[4.2인치 박격포]]가 운용하고 보병중대에서는 [[81mm 박격포]]를 운용함으로서 북한군 하위 보병제대의 화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